승문원(承文院)
조선시대, 사대교린(事大交隣)에 관한 문서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한 관서. # 내용
이문(吏文)의 교육도 담당하였다. 괴원(槐院)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개국 초에 문서응봉사(文書應奉司)가 설치되어 사대교린에 관한 문서를 관장했는데, 이를 응봉사(應奉司)라고도 하였다. 직제는 1408년(태종 8) 당시 지사(知事, 정3품) 1인, 첨지사(僉知事, 종3품) 1인, 검토관(檢討官, 4품) 2인, 교리관(校理官, 5품) 2인, 수찬관(修撰官, 6품) 2인, 서기(書記, 參外) 4인이 있었으며 모두 겸직 관원이었다.
1411년에 문서 ...